리즈 EPL행 유력, 스완지 승격 PO 막차 탈까? [EPL 와치]

김재민 2020. 7. 1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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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리즈는 돌아올 예정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매 시즌 최하위 3개 팀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으로 강등된다.

챔피언십에서는 1, 2위가 프리미어리그로 자동 승격한다.

여기에 프리미어리그는 2부리그로 강등된 팀에 3년간 지원금까지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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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일단 리즈는 돌아올 예정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매 시즌 최하위 3개 팀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으로 강등된다. 챔피언십에서는 1, 2위가 프리미어리그로 자동 승격한다. 나머지 승격팀 하나는 3~6위 팀의 승격 플레이오프로 결정한다.

24개 팀이 팀당 46경기를 치르는 챔피언십은 현재 44라운드가 진행 중이다.

1위 리즈의 승격은 확정적이다. 3경기를 남겨둔 현재 25승 9무 9패 승점 84점으로 3위 브랜드포드에 승점 6점을 앞서고 있다. 다음 경기가 최하위 반슬리전이기에 이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승격은 사실상 확정된다. 2004년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된 후 무려 16년 만에 복귀다.

2위는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이다. 44경기를 치르고 22승 16무 6패 승점 82점이다. 3위 브렌트포드보다 한 경기를 더 치른 상태로 승점 4점을 앞섰다. 브렌드포드(23승 9무 11패, 승점 78)는 우승보다는 2위에 걸린 자동 승격을 노리는 입장이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된 풀럼(44경기 22승 11무 11패, 승점 77)이 4위다. 5위 노팅엄 포레스트(43경기 18승 15무 10패, 승점 69)와의 승점 차가 크게 벌어져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은 확정한 상태다. 그 밑으로 카디프 시티(44경기 17승 16무 11패, 승점 67점)가 플레이오프 진출권 맨 아래에 자리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9위 프레스턴 노스 엔드까지는 6위 진입 경쟁을 치르고 있다. 7위 밀월이 44경기 승점 65점(16승 17무 11패), 8위 스완지가 43경기 승점 63점(16승 15무 12패)이고 프레스턴도 리그 43경기를 차른 채 승점 62점(17승 11무 15패)으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44라운드에서 스완지가 5위 노팅엄 원정, 프레스턴이 3위 브렌트포드 원정을 떠나는 만큼 승점을 쌓기 까다로운 조건이지만, 승리하기만 한다면 승격 경쟁에 불이 붙을 수 있다. 두 팀 모두 승리할 경우 스완지 시티는 6위 카디프와 승점 1점 차 7위, 프레스턴은 승점 2점 차 8위로 올라선다.

프리미어리그 승격은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한다. 지난 2018-2019시즌 프리미어리그 최하위 허더즈필드의 중계권료 수입은 무려 9,360만 파운드(한화 약 1,414억 원)였다. 여기에 프리미어리그는 2부리그로 강등된 팀에 3년간 지원금까지 지급한다. 승격 경쟁권 팀들이 현재의 자금 손실을 감수하고 '윈 나우'를 외치는 이유다.

팀당 잔여 경기는 2경기, 혹은 3경기다. 차기 시즌을 프리미어리그에서 맞이할 팀이 어디일지 주목된다.(자료사진=리즈 유나이티드 선수단)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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