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박원순 성추행 의혹 진상조사 해야 64%"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 60% 이상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에 대해 진상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습니다.
박 전 시장 고소인 A씨의 기자회견 다음 날인 14일 리얼미터가 전국 유권자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64.4%는 진상조사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조사가 불필요하다는 응답은 29.1%였고, 6.5%는 잘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 60% 이상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에 대해 진상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습니다.
박 전 시장 고소인 A씨의 기자회견 다음 날인 14일 리얼미터가 전국 유권자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64.4%는 진상조사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조사가 불필요하다는 응답은 29.1%였고, 6.5%는 잘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자 중 조사가 필요하다는 답변은 41.4%, 불필요하다는 응답은 50.8%)로 나타났습니다.
열린민주당 지지자도 '조사필요'(42.9%)보다 '조사 불필요'(45.2%) 응답률이 높았습니다.
그러나 미래통합당(86.7%), 정의당(71.4%), 국민의당(66.4%) 등 다른 정당 지지층에서는 조사가 필요하다는 응답 비율이 훨씬 높았습니다.
연령대별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조사 필요' 답변이 절반을 넘었습니다.
특히 20대(76.1%)와 30대(70.8%)에서 7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권태훈 기자rhors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조주빈 공범' 29세 남경읍, "혐의 인정하냐" 물으니..
- "박원순에 짚이는 일 없냐 물었다" 회의도 연 젠더특보
- "김서형, 툭하면 폭언·욕설" 매니저 갑질 진실 공방
- "우리 민족 북한에 총 쏜 백선엽" 노영희 발언 파문
- 박한별, 서울 집 정리 후 제주 정착..배우 복귀 계획은?
- "설거지하는데 벌레 꿈틀"..인천 수돗물 왜 이러나
- "내가 박원순 추행했다"는 여검사..도 넘은 2차 가해
- 집주인들은 "전셋값 미리 올려달라"..세입자 발 동동
- "탁현민 측근 회사에 정부 일감 특혜"..靑 해명은?
- '조문 거부' 사과한 심상정.."진보 맞나" 당원들 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