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기온 오르며 '서울 28도'..다음 주 다시 장맛비
2020. 7. 15. 08:06
요즘 참 맑은 하늘 보시기 힘드시죠.
현재 서울의 하늘 표정 잔뜩 흐린 가운데 강원도와 충청, 일부 남부 지방 곳곳으로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과 경기 남부로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고요, 영서 남부와 충청, 영남과 제주에는 오후까지 5~10mm, 호남 지방으로는 밤까지 최고 3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기온은 어제(14일)보다 오르겠지만 큰 더위는 없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 28도로 어제와 비교해서 4도가량 높겠고요, 청주는 26도, 부산은 22도에 머물겠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충북 동부와 영서 남부에는 5~20mm의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은 다시 전국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더위를 보이겠고요, 잠시 물러나 있던 장마전선은 토요일에 북상하면서 전남과 제주를 시작으로 다음 주 내내 전국에 장맛비를 뿌리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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