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도 백선엽 장군 별세에 조의.."진심어린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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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에 이어 국무부도 성명을 내고 백선엽 장군의 별세에 조의를 표하며 애도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모건 오테이거스 대변인 명의의 성명에서 "미국은 백선엽 장군의 별세에 대해 한국 국민에게 가장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한국 최초의 4성 장군으로서, 한국전쟁에서 조국에 대한 백선엽 장군의 봉사는 자유와 민주주의라는 가치를 위한 싸움의 상징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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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에 이어 국무부도 성명을 내고 백선엽 장군의 별세에 조의를 표하며 애도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모건 오테이거스 대변인 명의의 성명에서 "미국은 백선엽 장군의 별세에 대해 한국 국민에게 가장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한국 최초의 4성 장군으로서, 한국전쟁에서 조국에 대한 백선엽 장군의 봉사는 자유와 민주주의라는 가치를 위한 싸움의 상징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국무부는 또 "백 장군은 외교관과 정치인 업무에서도 위대한 탁월함으로 조국에 봉사했고, 한미동맹 구축을 도왔다"며 "백 장군의 봉사에 대해 가장 깊은 조의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는 지난 12일 "1950년대 공산주의의 침략을 격퇴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쳤던 백선엽과 다른 영웅들 덕분에 한국은 오늘날 번영한 민주공화국이 됐다"며 경의를 표했습니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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