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국경서 사흘째 교전.."사상자 다수"
노동규 기자 2020. 7. 15.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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캅카스 지방의 옛 소련국가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이 사흘 째 국경지역서 교전을 벌여 양쪽 모두 사상자가 다수 발생했다고 러시아 언론이 전했습니다.
아제르바이잔 당국은 북서부 토부스 지역에서 사흘 동안 최대 100명의 아르메니아 병력과 군장비, 지휘소 등을 제거했다고 주장했고 아르메니아 측은 아제르바이잔이 먼저 접경 도시를 무인기로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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캅카스 지방의 옛 소련국가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이 사흘 째 국경지역서 교전을 벌여 양쪽 모두 사상자가 다수 발생했다고 러시아 언론이 전했습니다.
아제르바이잔 당국은 북서부 토부스 지역에서 사흘 동안 최대 100명의 아르메니아 병력과 군장비, 지휘소 등을 제거했다고 주장했고 아르메니아 측은 아제르바이잔이 먼저 접경 도시를 무인기로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는 교전 지역에서 수백km 떨어진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 영유권을 두고 분쟁을 겪고 있습니다.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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