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김신영 은퇴할 수도"..둘째이모 김다비 수익 '김신영 10배'

지나윤 에디터 2020. 7. 1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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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신영이 '부캐(부캐릭터)' 둘째이모 김다비의 수입을 밝혔습니다.

어제(13일)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에는 개그우먼 김신영의 '부캐' 둘째이모 김다비가 출연했습니다.

신인 트로트 가수 둘째이모 김다비는 김신영이 '부캐릭터'로 새롭게 선보인 캐릭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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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신영이 '부캐(부캐릭터)' 둘째이모 김다비의 수입을 밝혔습니다.

어제(13일)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에는 개그우먼 김신영의 '부캐' 둘째이모 김다비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다비는 "펭수는 이미 눌렀다. 괴물 신인 맞다"며 폭발적인 인기를 쿨하게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 김다비는 "펭수는 새니까 가만 놔두자. 새는 새가 할 일이 있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는데요, 이어 "조카 김신영보다 10배의 수익을 올렸다. 소속사 매출 1위"라고 밝히며 "신영이가 늘 은퇴를 한다고 장난처럼 얘기했었는데, 자의 반 타의 반이 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논의 중인 CF가 몇 편이냐는 질문에 김다비는 "소속사에서 내가 연예인병에 걸릴까 봐 확실하게 확정이 된 CF만 알려줬다"고 밝히면서도 "연예인병은 연예인이니까 당연히 걸리는 병이라고 생각한다"는 유쾌한 답변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또 김다비는 조카 김신영이 유일한 고민이라며 "이모가 방송에 나왔는데 오지도 않고 팽팽 돌아다니고 버르장머리가 없다"고 말하면서도 "신영이가 사람들한테 살갑게 다가갔으면 좋겠다. 신영이가 의리가 좋고 성실한데 철벽을 그렇게 많이 친다"고 안타까워하기도 했습니다.

신인 트로트 가수 둘째이모 김다비는 김신영이 '부캐릭터'로 새롭게 선보인 캐릭터입니다. 김다비는 직장인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가사를 담은 데뷔곡 '주라주라'의 큰 인기 덕분에 '대세'로 자리매김했는데요, 45년생 둘째이모라는 콘셉트에 충실한 볼륨을 가득 넣은 올림머리, 등산용 빨간 조끼에 팬들을 모두 '조카'라고 부르는 친근함 등 화수분 같은 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사진=MBC Radio봉춘라디오 유튜브, 김신영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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