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돼지열병 이어 구제역도 발병

김경희 기자 2020. 7. 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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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까지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큰 타격을 받은 중국에서 이번에는 돼지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농업농촌부는 남부 광둥성 레이저우 시의 한 농장에서 돼지 구제역이 발생해 131마리 가운데 39마리가 감염됐고 1마리가 죽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됐지만, 최근 북부 네이멍구에서 흑사병 환자가 발생했고,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는 신종 돼지독감 바이러스가 퍼졌다는 연구 결과도 최근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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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까지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큰 타격을 받은 중국에서 이번에는 돼지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농업농촌부는 남부 광둥성 레이저우 시의 한 농장에서 돼지 구제역이 발생해 131마리 가운데 39마리가 감염됐고 1마리가 죽었다고 밝혔습니다.

구제역은 소나 돼지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 동물에 퍼지는 감염병으로 사람에게는 전파되지 않습니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됐지만, 최근 북부 네이멍구에서 흑사병 환자가 발생했고,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는 신종 돼지독감 바이러스가 퍼졌다는 연구 결과도 최근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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