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한국판뉴딜에 160조원 투자, 일자리 190만개 창출"

권승현 2020. 7. 1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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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5년까지 총 160조원을 한국판 뉴딜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청와대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한국판 뉴딜을 통해 2025년까지 190만1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디지털뉴딜로 90만3000개, 그린뉴딜로 65만9000개, 안전망 강화를 통해 33만9000개가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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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 투자규모 /사진=기획재정부

[파이낸셜뉴스]정부가 2025년까지 총 160조원을 한국판 뉴딜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총 190만1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게 정부 구상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청와대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홍 부총리는 2025년까지 디지털뉴딜에 58조2000억원, 그린뉴딜에 73조4000억원, 안전망 강화에 28조4000억원을 쏟아 붓겠다고 했다. 총 160조원 중 114조1000억원은 국비로, 나머지는 지방비(25조2000억원)와 민간(20조7000)에서 충당키로 했다.

한국판 뉴딜을 통해 2025년까지 190만1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디지털뉴딜로 90만3000개, 그린뉴딜로 65만9000개, 안전망 강화를 통해 33만9000개가 만들어진다.

한국판 뉴딜 일자리 규모 /사진=기획재정부

“위기는 터닝포인트(전환점)이자 제도개선의 기회”라고 언급한 홍 부총리는 한국판 뉴딜을 통해 우리 경제를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탄소의존 경제에서 저탄소 경제로 △불평등 사회에서 포용 사회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한국판 뉴딜 사업이 전통적인 토목 사업과는 확연히 구별된다고 설명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미래 먹거리 창출의 토대이자 미래 핵심 인재양성을 위한 장기투자라는 설명이다.

한국판 뉴딜은 9개 역점분야와 28개 프로젝트를 골자로 한다. 디지털 뉴딜은 △D.N.A. 생태계강화 △교육 인프라 디지털 전환 △비대면 산업 육성 △SOC 디지털화 등 4개 역점분야로 구성된다. 정부는 △데이터 시장 규모 43조원 △스마트 상점 10만개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108개 △재택근무 운영사업체 40%의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그린 뉴딜은 △도시·공간·생활 인프라 녹색 전환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등 3대 역점분야로 구성된다. 정부는 그린뉴딜을 통해 △임대주택 그린 리모델링 22만5000호 △미세먼지 차단숲 723㏊ △클린 팩토리 1750개 △스마트 그린도시 25개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또한 안정망 강화를 위한 사업을 통해 △고용보험 가입자 수 2100만명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간 50만명 △생계급여 수급 113만가구 등의 성과를 내겠다고 정부는 전했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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