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쇼핑 때 마스크 안 쓰면 15만 원 벌금 부과

정준형 기자 2020. 7. 1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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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는 오는 24일부터 상점이나 슈퍼마켓에서 쇼핑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100파운드, 우리 돈 15만원 정도의 벌금을 내야 합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맷 핸콕 영국 보건부 장관이 영국내 상점과 슈퍼마켓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지침 개정안을 공식화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새 개정안은 상점이나 슈퍼마켓에서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은 시민들에 대해 경찰이 최고 100파운드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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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는 오는 24일부터 상점이나 슈퍼마켓에서 쇼핑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100파운드, 우리 돈 15만원 정도의 벌금을 내야 합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맷 핸콕 영국 보건부 장관이 영국내 상점과 슈퍼마켓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지침 개정안을 공식화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새 개정안은 상점이나 슈퍼마켓에서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은 시민들에 대해 경찰이 최고 100파운드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개정안은 다만, 11살 이하 어린이나 특정 장애를 가진 사람에 대해서는 벌금을 면제하도록 했습니다.

영국 정부 관계자들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다른 장소로까지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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