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학생 비자 제한 반발..대학 · 주정부들도 소송전
정준형 기자 2020. 7. 14. 07:27
외국인 유학생들을 겨냥한 트럼프 행정부의 비자 제한 조치가 미국 내에서 거센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200곳이 훌쩍 넘는 대학들이 법적 대응에 나선 데 이어 17개 주정부도 소송전에 가세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온라인 수업만 수강하는 유학생의 비자를 취소할 수 있게 한 이민 조치 시행을 막기 위한 소송에 매사추세츠를 비롯한 17개 주정부가 나섰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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