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 고물상 업체 화재..2명 사상

안희재 기자 2020. 7. 1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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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의 한 고물상 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어제(13일) 저녁 8시 반쯤 경기 시흥시 무지내동에 있는 고물상 업체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4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력 80명, 장비 37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1시간 반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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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의 한 고물상 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어제(13일) 저녁 8시 반쯤 경기 시흥시 무지내동에 있는 고물상 업체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4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력 80명, 장비 37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1시간 반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서 관계자는 "내부 적재된 물건이 타면서 연기가 심하게 발생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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