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현주엽, 뚱카롱 한입털기 맛없는건 한 입만! 까칠한'먹방인재'의 탄생[SS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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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창원 LG 감독직에서 사퇴한 현주엽이 '먹방 유튜버'에 도전하는 가운데, 팬들은 "먹방계의 인재가 돌아왔다"며 반기고 있다.
12일 방송된 KBS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64회에 출연한 현주엽은 유튜버 도티, 유튜브 채널 PD 김두형과 유튜브 테스트 촬영을 했다.
입사한 지 6개월이 채 되지 않은 신입 PD 김두형은 현주엽과 지지 않는 신경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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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프로농구 창원 LG 감독직에서 사퇴한 현주엽이 ‘먹방 유튜버’에 도전하는 가운데, 팬들은 “먹방계의 인재가 돌아왔다”며 반기고 있다.
12일 방송된 KBS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64회에 출연한 현주엽은 유튜버 도티, 유튜브 채널 PD 김두형과 유튜브 테스트 촬영을 했다.
입사한 지 6개월이 채 되지 않은 신입 PD 김두형은 현주엽과 지지 않는 신경전을 벌였다.
첫 만남에서 현주엽은 “나이는 몇 살이에요? 군대는 다녀왔죠? 조금 고문관 스타일처럼 생겨서”라며 호구조사에 들어갔다.
이를 본 패널들은 질색하며 “농구 꼰대. 병무청에서 나오셨어요? 호구조사 좀 그만해요. 지난 주에도 그러시더구먼! 나이를 왜 물어보는 거예요”라며 황당해했다.
PD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현주엽이 실제 방송에 투입된다면 함께 할 의사가 있나요?”라는 질문에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은 카드다”라며 물러서지 않는 모습이었다.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둘의 신경전은 더 심해졌다.
PD는 긴장한 표정으로 말을 더듬으며 “오늘 함께할 콘텐츠는 ‘먹방’입니다. 감…독님, 마음의 준비되셨나요?”라고 물었고 이어 “느에 안녕하세요. 저…대…감독님!!”이라며 실수를 연발했다.
이를 본 현주엽은 “네가 준비가 안된 것 같은데. 누굴 걱정하는 거야?”라며 불신 가득한 표정으로 PD를 바라봤다.
준비된 회를 먹는 모습이 그려졌지만 한 입 크게 음식을 먹던 현주엽의 모습이 나오지 않자 패널들도 실망한 기색이었다.
현주엽은 맛이 없었는지 “다른 음식 없어요? 맛있는 먹방하고 싶은데… 음식을 즐기면서 먹기 때문에 억지로 먹지는 못해요. 다음부터는 맛있는 걸로 부탁할게요. 리스트는 A4용지에 적어서 보내드릴게요”라고 말했다.

이어 좋아하는 마카롱이 나오자 현주엽의 진가가 나타났다.
크기가 큰 일명 ‘뚱카롱(뚱뚱한 마카롱)’을 들고 한 입 사이즈로 꾹꾹 눌러 한 입에 털어 넣었다.
하지만 현주엽의 만족감은 얼마 가지 않았다.
PD가 하늘에 떠다니는 마무리 멘트 “구독과 좋아요, 알림 설정까지 부탁드려요~”를 잡는 시늉을 해달라고 하자 현주엽의 분노가 폭발했다.
현주엽은 마지못해 시큰둥한 표정으로 “구독, 좋아요, 알림 설정… 됐죠?”라며 마무리했다.
이를 본 패널은 “너무 무서운데? 구독 안하면 맞을 수도 있을 것 같아”라며 아쉬워했다.
하지만 PD와 도티는 “감독님 만의 캐릭터로 잡아가도 될 것 같아요. 너무 좋은데요?”라며 만족했다.
테스트 촬영을 마친 현주엽은 “도티님이 ‘괜찮다, 이렇게 영상 만들면 된다’라며 응원해 준 덕에 수월했다. 편하게 영상을 만들 수만 있다면 괜찮을 것 같다. 아주 좋은 경험을 했고 유튜브에 한 걸음 더 다가간 하루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전국 시청률 10.5%(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시청자들도 먹방 유튜버 현주엽의 탄생에 기대감을 모았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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