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라크 한국대사관 "한국인 근로자 1명 코로나19 확진"

노동규 기자 2020. 7. 1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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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중남부 카르발라의 정유시설 건설 현장서 일하는 한국인 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주이라크 한국대사관이 밝혔습니다.

해당 환자는 지난 9일 코로나 의심 증상으로 현지 병원에 입원했으며 현재 상태는 안정적이라고 대사관은 전했습니다.

환자가 일한 카르발라 정유시설은 현대건설과 GS건설 등 한국 업체 4곳이 세운 합작 법인이 공사를 하고 있는 곳으로, 한국대사관은 내일 전세기편을 통해 이라크 파견 한국인 직원 1백여 명을 귀국시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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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중남부 카르발라의 정유시설 건설 현장서 일하는 한국인 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주이라크 한국대사관이 밝혔습니다.

해당 환자는 지난 9일 코로나 의심 증상으로 현지 병원에 입원했으며 현재 상태는 안정적이라고 대사관은 전했습니다.

환자가 일한 카르발라 정유시설은 현대건설과 GS건설 등 한국 업체 4곳이 세운 합작 법인이 공사를 하고 있는 곳으로, 한국대사관은 내일 전세기편을 통해 이라크 파견 한국인 직원 1백여 명을 귀국시킬 예정입니다.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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