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따른 기아 급증으로 많은 세계인 사망할 것"

노동규 기자 2020. 7. 13.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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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구호단체 옥스팸은 코로나 사태에 따른 굶주림으로 올해 말이면 전 세계에서 하루 1만2천 명씩 숨질 걸로 예측했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지금까지 보고된 코로나 하루 사망자 보다 많은 수로, 코로나 사태로 많은 사람이 실직하거나 임금이 줄어 식량부족을 겪고 각국의 봉쇄로 식량 공급과 구호물자 전달에 차질이 빚어져 벌어질 일이라고 옥스팸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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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구호단체 옥스팸은 코로나 사태에 따른 굶주림으로 올해 말이면 전 세계에서 하루 1만2천 명씩 숨질 걸로 예측했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지금까지 보고된 코로나 하루 사망자 보다 많은 수로, 코로나 사태로 많은 사람이 실직하거나 임금이 줄어 식량부족을 겪고 각국의 봉쇄로 식량 공급과 구호물자 전달에 차질이 빚어져 벌어질 일이라고 옥스팸은 밝혔습니다.

옥스팸은 올해 코로나 사태로 인해 재앙적 수준의 기아를 겪는 사람이 2억 7천만 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예멘과 콩고민주공화국, 베네수엘라와 시리아 등 10곳이 위험하다고 밝혔습니다.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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