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고지도자, 마스크 쓰고 공식석상 첫 등장

김용철 기자 2020. 7. 1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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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최고지도자실이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가 마스크를 쓴 모습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최고지도자실은 이 모습을 찍은 사진 여러 장을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대면 접촉 행사가 아닌데도 최고지도자가 공개 석상에서 마스크를 쓴 모습을 공개함으로써 이란 국민에게 정부의 방역시책을 강조하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앞서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도 지난 4일 마스크를 쓴 모습이 국영방송과 대통령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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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최고지도자실이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가 마스크를 쓴 모습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아야톨라 하메네이는 오늘(12일) 오전 집무실에서 의회 의장단과 화상 회의를 하면서 마스크를 쓰고 등장했습니다.

최고지도자실은 이 모습을 찍은 사진 여러 장을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이란 보건당국은 지난 5일부터 외출 시, 실내 대중시설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습니다.

대면 접촉 행사가 아닌데도 최고지도자가 공개 석상에서 마스크를 쓴 모습을 공개함으로써 이란 국민에게 정부의 방역시책을 강조하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앞서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도 지난 4일 마스크를 쓴 모습이 국영방송과 대통령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이란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일 현재 25만 5천여 명으로 중동 지역에서 가장 많습니다.

(사진=이란 최고지도자실, 연합뉴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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