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고지도자, 마스크 쓰고 공식석상 첫 등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란 최고지도자실이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가 마스크를 쓴 모습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최고지도자실은 이 모습을 찍은 사진 여러 장을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대면 접촉 행사가 아닌데도 최고지도자가 공개 석상에서 마스크를 쓴 모습을 공개함으로써 이란 국민에게 정부의 방역시책을 강조하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앞서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도 지난 4일 마스크를 쓴 모습이 국영방송과 대통령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란 최고지도자실이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가 마스크를 쓴 모습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아야톨라 하메네이는 오늘(12일) 오전 집무실에서 의회 의장단과 화상 회의를 하면서 마스크를 쓰고 등장했습니다.
최고지도자실은 이 모습을 찍은 사진 여러 장을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이란 보건당국은 지난 5일부터 외출 시, 실내 대중시설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습니다.
대면 접촉 행사가 아닌데도 최고지도자가 공개 석상에서 마스크를 쓴 모습을 공개함으로써 이란 국민에게 정부의 방역시책을 강조하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앞서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도 지난 4일 마스크를 쓴 모습이 국영방송과 대통령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이란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일 현재 25만 5천여 명으로 중동 지역에서 가장 많습니다.
(사진=이란 최고지도자실, 연합뉴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대통령연설비서관 8년 "네, 저는 '관종'입니다"
- "김호중 군 특혜 시도" 전 매니저 주장..병무청은 해명
- 노래방 논란에 맘고생 심했던 이효리, 결국 눈물 '펑펑'
- 최숙현 언급하며 "시민 기본권 주장해야"..北 변화 신호?
- 브런치 팁만 '120만 원'..눈물 부른 손님의 짧은 메모
- '시신 보관용' 냉동 트럭 재등장..트럼프도 결국 마스크
- "한국인은 야생동물..죽어라" 판결로 본 日 기업 '혐한'
- '47세 늦깎이 아빠' 유재명, 한 살배기 아들 최초 공개
- 독성 표백제 넣고 '코로나 만병통치약'..수만 명에 팔렸다
- 3일간 '식음전폐' 햄스터, 볼 주머니서 발견된 놀라운 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