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아픈 줄 알았더니..햄스터가 3일간 '식음 전폐'한 이유

조도혜 에디터 2020. 7. 1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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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노샘프턴에 사는 여성은 자신의 트위터에 수의대생 지인 A 씨가 겪은 사연을 공유했는데요, 사연에 따르면 어린아이가 "햄스터가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움직이질 않는다"며 A 씨를 찾아왔습니다.

이상하게 생각한 A 씨는 아이에게 "뭔가 의심 가는 상황이 있었냐"고 묻자, 아이는 "최근에 햄스터가 우리를 탈출해서 잠깐 사라졌었는데 냉장고 밑에서 발견했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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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반려 햄스터가 3일 동안 꿈쩍하지 않은 이유가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영국 노샘프턴에 사는 여성은 자신의 트위터에 수의대생 지인 A 씨가 겪은 사연을 공유했는데요, 사연에 따르면 어린아이가 "햄스터가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움직이질 않는다"며 A 씨를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상태를 살피기 위해 햄스터를 우리 밖으로 꺼내자 햄스터는 아무 문제도 없다는 듯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이상하게 생각한 A 씨는 아이에게 "뭔가 의심 가는 상황이 있었냐"고 묻자, 아이는 "최근에 햄스터가 우리를 탈출해서 잠깐 사라졌었는데 냉장고 밑에서 발견했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힌트를 찾지 못한 A 씨는 우연히 햄스터 볼 주머니에 뭔가 들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놀랍게도 볼 주머니 속에는 작은 냉장고 자석이 하나 숨어있었습니다. 이 자석 때문에 철제로 된 우리에 달라붙어 햄스터가 전혀 움직일 수 없었던 겁니다. 

햄스터는 무사히 자석을 제거하고 아이와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eeveeluti0n'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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