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로나19 확진자 2명 '완치'..확진자 엿새째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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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를 받던 환자 2명이 퇴원 절차를 밟는다.
11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던 148번 환자와 151번 환자가 이날 '완치'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148번 환자와 151번 환자를 포함한 145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고 3명은 숨졌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부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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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를 받던 환자 2명이 퇴원 절차를 밟는다.
11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던 148번 환자와 151번 환자가 이날 '완치' 판정을 받았다.
148번 환자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지난달 22일 인천공항에 도착했고, 151번 환자 역시 멕시코에서 지난달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온 해외입국자였다.
이로써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 153명 가운데 치료를 받고있는 환자는 7명에서 5명으로 줄었다. 현재까지 148번 환자와 151번 환자를 포함한 145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고 3명은 숨졌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부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엿새동안 추가 확진자가 없는 셈이다.
전날 감염의심자 495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감염의심자 495명 가운데 해외입국자는 111명이었다.
자가격리자 2879명 가운데 해외입국자는 2799명이고 밀접접촉자는 80명으로 집계됐다. 부산에서는 지금까지 모두 2만 2469명이 격리됐다가 해제통보를 받았다.
자가격리 이탈자는 현재까지 44명이 적발됐고 이 가운데 32명이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에 대한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나머지 7명에 대해서는 경찰이 수사중이고 1명은 범칙금, 4명은 계도장을 받았다.
choah45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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