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폭우로 80여 명 사망·실종..3천600명 대피 생활

정준형 기자 2020. 7. 1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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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슈를 중심으로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집중 호우로 1주일 동안 66명이 숨지고 16명이 실종됐다고 NHK방송이 보도했습니다.

NHK방송은 또 이번 집중 호우로 구마모토현과 가고시마현, 후쿠오카현을 비롯한 광역자치단체에 호우 특별경보가 발령됐다고 전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이번 장마철 폭우로 1만채 이상의 주택이 침수됐고, 이재민 3천6백명이 대피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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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슈를 중심으로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집중 호우로 1주일 동안 66명이 숨지고 16명이 실종됐다고 NHK방송이 보도했습니다.

NHK방송은 또 이번 집중 호우로 구마모토현과 가고시마현, 후쿠오카현을 비롯한 광역자치단체에 호우 특별경보가 발령됐다고 전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이번 장마철 폭우로 1만채 이상의 주택이 침수됐고, 이재민 3천6백명이 대피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장마전선은 오늘(11일)까지 일본 열도에 영향을 미치다가 내일 남하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14일에 다시 북상할 가능성이 있어 경계를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고 아사히신문은 전했습니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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