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숙현 선수 폭행 혐의 '팀닥터' 2일째 고강도 수사

민경호 기자 2020. 7. 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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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경찰청이 고 최숙현 선수 사건의 핵심 인물인 운동처방사 안 모 씨를 체포한 뒤 이틀째 고강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북청 광역수사대는 오늘(11일) 오전부터 안 씨를 상대로 의사나 물리치료사 자격증 없이 불법 의료행위를 하거나 치료비 등 명목으로 돈을 받은 혐의를 집중추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안 씨가 최 선수뿐만 아니라 다른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선수를 폭행한 혐의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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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경찰청이 고 최숙현 선수 사건의 핵심 인물인 운동처방사 안 모 씨를 체포한 뒤 이틀째 고강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북청 광역수사대는 오늘(11일) 오전부터 안 씨를 상대로 의사나 물리치료사 자격증 없이 불법 의료행위를 하거나 치료비 등 명목으로 돈을 받은 혐의를 집중추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안 씨가 최 선수뿐만 아니라 다른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선수를 폭행한 혐의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안 씨가 훈련 과정에서 선수들을 폭행했다는 진술이나 녹취가 연이어 공개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민경호 기자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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