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차에 치인 30대 '중상'.."스크린도어 열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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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성이 지하철 선로에 뛰어드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1일) 오전 9시 20분쯤 경기 안양시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승강장에서 30대 여성 A씨가 선로로 떨어져 전동차에 치였습니다.
사고 여파로 오이도행 열차 운행이 20여 분 간 중단됐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정비 작업을 위해 스크린도어가 열린 상태였다"며 "안전요원을 배치했지만 순식간에 뛰어들어 사고를 막지 못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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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성이 지하철 선로에 뛰어드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1일) 오전 9시 20분쯤 경기 안양시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승강장에서 30대 여성 A씨가 선로로 떨어져 전동차에 치였습니다.
중상을 입은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여파로 오이도행 열차 운행이 20여 분 간 중단됐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정비 작업을 위해 스크린도어가 열린 상태였다"며 "안전요원을 배치했지만 순식간에 뛰어들어 사고를 막지 못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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