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공적 마스크 폐지..구매 수량 제한 풀린다
강민우 기자 2020. 7. 11. 07:33
내일(12일)부터 '공적 마스크 판매 제도'가 폐지됩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다시 약국, 마트, 온라인 등 다양한 판매처에서 수량 제한 없이 자유롭게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다만,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수술용 마스크에 대해서는 지금의 공적 공급체계가 유지됩니다.
정부는 공적 마스크 제도 종료 이후에도 '마스크 대란'과 같은 비상 상황이 다시 발생할 경우, 구매 수량 제한이나 요일제 등의 조치를 다시 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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