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공적 마스크 폐지.."시장공급체계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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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2일)부터 '공적 마스크 판매 제도'가 폐지됩니다.
공적 마스크 제도가 폐지되고 다시 시장공급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소비자들은 약국, 마트, 편의점, 온라인 등에서 자유롭게 수량 제한 없이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공적 마스크 제도 종료 이후에도, 올해 초 발생한 '마스크 대란' 등 비상 상황이 다시 발생할 경우, 구매 수량 제한이나 요일제 등의 조치를 다시 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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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2일)부터 '공적 마스크 판매 제도'가 폐지됩니다.
공적 마스크 제도가 폐지되고 다시 시장공급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소비자들은 약국, 마트, 편의점, 온라인 등에서 자유롭게 수량 제한 없이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제도 시행 마지막 날인 오늘(11일)까지는 약국 등 주요 판매처에서 중복 구매 확인이나 수량 제한 없이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수술용 마스크에 대해서는 지금의 공적 공급체계가 유지됩니다.
정부는 공적 마스크 제도 종료 이후에도, 올해 초 발생한 '마스크 대란' 등 비상 상황이 다시 발생할 경우, 구매 수량 제한이나 요일제 등의 조치를 다시 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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