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카자흐 폐렴, 검사받지 않은 코로나19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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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는 최근 카자흐스탄에서 발생한 폐렴에 대해 코로나19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라이언 사무처장은 "특정 국가에서 코로나19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면, 이 가운데 많은 사례가 실제로는 검사를 받지 않은 코로나19일 수 있다고 판단하게 된다"라면서 카자흐스탄의 발병 사례에 대해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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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는 최근 카자흐스탄에서 발생한 폐렴에 대해 코로나19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은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라이언 사무처장은 "특정 국가에서 코로나19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면, 이 가운데 많은 사례가 실제로는 검사를 받지 않은 코로나19일 수 있다고 판단하게 된다"라면서 카자흐스탄의 발병 사례에 대해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중국 언론은 카자흐스탄 주재 중국대사관이 카자흐스탄에서 코로나19보다 치사율이 훨씬 높은 정체불명의 폐렴이 확산하고 있다며 자국민에게 주의를 당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대사관은 "카자흐스탄 보건당국이 이 폐렴에 대해 연구하고 있지만, 아직 명확히 규정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한 예방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카자흐스탄 보건부는 "일부 중국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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