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 "사무총장 선출 작업 4개월 내 마무리"

한세현 기자 2020. 7. 10.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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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역기구, WTO는 회원국과 협의를 거쳐 차기 사무총장 선출작업을 넉 달 안에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상 선거 운동은 석 달 동안 진행하지만, 호베르투 아제베두 현 WTO 사무총장이 임기를 1년 남기고 사임을 밝히면서, 한 달 축소해 9월 7일까지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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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역기구, WTO는 회원국과 협의를 거쳐 차기 사무총장 선출작업을 넉 달 안에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각 후보는 선거운동과 회원국 합의도출을 각각 최대 2개월씩 하게 됩니다.

통상 선거 운동은 석 달 동안 진행하지만, 호베르투 아제베두 현 WTO 사무총장이 임기를 1년 남기고 사임을 밝히면서, 한 달 축소해 9월 7일까지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WTO 사무총장 선거에는 우리나라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포함해, 영국, 나이지리아, 이집트, 케냐, 멕시코, 몰도바, 사우디아라비아 등 8개국 출신 후보가 지원했습니다.

각 후보는 오는 15일 스위스 제네바 WTO 본부에서 열리는 특별 일반이사회에서 정견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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