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비2' 정우성 "일단 '잘생긴' 대통령 역, 늘 새롭고 짜릿해"

배효주 2020. 7. 10.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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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이 외모 칭찬에 대해 "안 지겹고, 늘 새롭고 짜릿하다"는 반응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또 정우성은 극중 대통령 역을 맡은 것에 대해 "왜 하필 제게 대통령 역을 주셨나, 너무 힘든 역이다 했다"며 "지금의 대통령과 이 역할을 매치시키려는 시각들이 있을 수 있으니,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는 역할이었다"고 어려움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일단 잘생긴 대통령이다"며 "(잘생겼다는 말은) 안 지겹다. 늘 새롭고 짜릿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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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정우성이 외모 칭찬에 대해 "안 지겹고, 늘 새롭고 짜릿하다"는 반응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7월 10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감독 양우석) 개봉을 앞둔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이 출연해 영화 뒷이야기를 전했다.

"오랜만에 봐도 잘생겼다"는 김태진의 말에 정우성은 "당연한 것"이라 응수했다.

또 정우성은 극중 대통령 역을 맡은 것에 대해 "왜 하필 제게 대통령 역을 주셨나, 너무 힘든 역이다 했다"며 "지금의 대통령과 이 역할을 매치시키려는 시각들이 있을 수 있으니,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는 역할이었다"고 어려움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일단 잘생긴 대통령이다"며 "(잘생겼다는 말은) 안 지겹다. 늘 새롭고 짜릿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KBS 2TV '연중 라이브'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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