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얀거탑] 암 사망률 1위 폐암, 인공지능이 혈액 속 암세포 흔적 찾아낼까?

조동찬 기자 2020. 7. 10. 20: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오디오 플레이어를 클릭하면 휴대전화 잠금 상태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오디오 플레이어로 듣기
[ http://www.podbbang.com/ch/8888 ]

[골룸] 뽀얀거탑 248 : 암 사망률 1위 폐암, 인공지능이 혈액 속 암세포 흔적 찾아낼까?

폐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고 증상이 발견된 후에는 이미 위독한 단계이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어렵고 사망률도 제일 높습니다.

하지만 최근 고려대학교 바이오의공학부 최연호 교수 및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흉부외과 김현구 교수 공동연구팀이 피 한 방울로 폐암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기법을 개발했습니다.

기존에도 피를 이용해 폐암을 진단하려는 연구는 많았지만 낮은 정확도 때문에 실질적으로 활용되기엔 한계가 있었는데요.

이번 연구는 딥러닝 인공지능을 통해 기존 연구와 차별점을 두며 84%의 정확도로 폐암 여부를 감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폐암을 초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사망자 감소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뽀얀거탑에서는 '인공지능 폐암 조기 진단'에 관해 이야기 나눕니다.

또한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의 코로나19 항체검사 보도에 대한 뒷이야기도 나누어 보았습니다.

* '뽀얀거탑'에 사연을 보내주세요. 건강 상담해드립니다 : tower@sbs.co.kr

00:34:10 코로나 브리핑
00:41:54 본격 주제 시작!

녹음 시점: 7월 10일 오후 4시

진행: SBS 류이라 아나운서,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신경외과전문의)

▶ <골룸 : 골라듣는 뉴스룸> 팟캐스트는 '팟빵', '네이버 오디오클립', '애플 팟캐스트'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 '팟빵' 접속하기
[ http://podbbang.com/ch/8888 ]
- '네이버 오디오클립' 접속하기
[ http://naver.me/FfpbjhZj ]
- '애플 팟캐스트'로 접속하기
[ https://podcasts.apple.com/kr/podcast/%EA%B3%A8%EB%9D%BC%EB%93%A3%EB%8A%94-%EB%89%B4%EC%8A%A4%EB%A3%B8/id964021756 ]
        

조동찬 기자dongchar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