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라이브 방송 도중 숙면했던 성훈 '라방' 금지령?.."그 꿈 이뤄질 수 없어"

지나윤 에디터 2020. 7. 1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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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NS 라이브 방송 도중 숙면을 취해 화제를 모았던 배우 성훈이 라이브 방송을 갈구하는 듯한 글을 남기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성훈은 "스승이 울면서 잠에서 깨어난 제자에게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고 물었더니 제자가 '달콤한 꿈을 꾸었다'고 답했다. 왜 우냐는 스승의 질문에 제자는 '그 꿈은 이뤄질 수 없기 때문'이라고 답했다"는 진지한 글을 남겼는데요, 글의 맨 마지막에 "라방(라이브 방송)....."이라고 라이브 방송을 갈구하는 듯한 멘트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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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NS 라이브 방송 도중 숙면을 취해 화제를 모았던 배우 성훈이 라이브 방송을 갈구하는 듯한 글을 남기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오늘(10일) 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달콤한 인생' 명대사를 활용한 글과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에는 성훈이 반려견 양희의 머리를 쓰다듬는 평범한 모습이 담겨있었지만, 그가 남긴 글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성훈은 "스승이 울면서 잠에서 깨어난 제자에게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고 물었더니 제자가 '달콤한 꿈을 꾸었다'고 답했다. 왜 우냐는 스승의 질문에 제자는 '그 꿈은 이뤄질 수 없기 때문'이라고 답했다"는 진지한 글을 남겼는데요, 글의 맨 마지막에 "라방(라이브 방송)....."이라고 라이브 방송을 갈구하는 듯한 멘트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성훈이 소속사로부터 '라이브 방송 금지령'이라도 받은 게 아니냐고 추측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7일 성훈은 SNS 라이브 방송 도중 단잠에 빠져드는 방송사고(?)를 냈는데요, 라이브 방송은 성훈이 잠든 뒤에도 한참 동안 이어졌고 결국 그의 지인이 성훈의 집에 직접 찾아가 방송을 종료하는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성훈은 평소 방송에서 "잠이 안 올 때마다 라이브 방송을 한다"라고 밝힐 만큼 팬들과의 소통을 즐겨해왔지만 "참 신기한 게 라이브 방송만 켜면 하품이 나온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아찔한 해프닝 이후 라이브 방송을 그리워하는 듯한 성훈의 모습에 팬들은 "아직도 라방 금지에요?", "금지령 언제 풀려요 보고싶어요", "아쉽지만 다시 할 수 있는 날이 오겠죠" 등 훈훈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성훈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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