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박원순 고소인 신원 추적 움직임.."적극 신변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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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고소인으로 알려진 여성 비서에 대해 신원 추적 등 2차 가해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이 "고소인에 대해 적극적으로 신변보호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0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는 "당시 비서실에는 17명이 근무했다"라는 글이 올라오거나, 고소인으로 추정되는 여성의 사진을 게시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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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고소인으로 알려진 여성 비서에 대해 신원 추적 등 2차 가해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이 "고소인에 대해 적극적으로 신변보호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0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는 "당시 비서실에는 17명이 근무했다"라는 글이 올라오거나, 고소인으로 추정되는 여성의 사진을 게시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시장의 전 비서 중 한 명이 지난 8일 박 시장 관련 고소장을 서울지방경찰청에 제출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SBS와의 통화에서 "서울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팀에서 해당 고소인에 대한 신변보호 조치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통상 신변보호 방안으로 임시거처 제공이나 위치추적 가능한 스마트워치 지급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정혜진 기자h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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