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팀 닥터' 안 모 씨 체포

정규진 기자 2020. 7. 1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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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숙현 선수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경주시청 철인3종 경기팀의 '팀닥터'인 안모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오늘 오전 대구 주거지에서 안씨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씨는 최 선수를 비롯해 여러 선수를 때리고 불법 의료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데 최근 최 선수 사건이 불거진 뒤 열흘 넘게 잠적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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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숙현 선수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경주시청 철인3종 경기팀의 '팀닥터'인 안모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오늘 오전 대구 주거지에서 안씨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안씨 집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안씨는 최 선수를 비롯해 여러 선수를 때리고 불법 의료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데 최근 최 선수 사건이 불거진 뒤 열흘 넘게 잠적해왔습니다.

정규진 기자socc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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