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절개지 붕괴로 토사 '와르르'..비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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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부산지역에 내린 폭우로 부산 남구의 한 절개지가 무너져 토사가 밀려내려오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날 오전 부산 남구 문현3동의 한 절개지가 무너져 토사가 도로에 밀려내려왔다.
신고를 받은 남구청 등은 현장에 출동해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
남구에 따르면 사고가 난 절개지는 한 아파트 건설 현장 주변으로 도로 개설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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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부산 남구 문현3동의 한 절개지가 무너져 토사가 도로에 밀려내려왔다.
신고를 받은 남구청 등은 현장에 출동해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
다행히 인명피해 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구에 따르면 사고가 난 절개지는 한 아파트 건설 현장 주변으로 도로 개설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구청 등 관계기관은 안전 조치와 함께 토사를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부산지역에는 시간당 5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특히 영도구는 오전 11시 30분까지 201㎜에 달하는 물폭탄이 떨어졌고 남구와 수영구도 184.5㎜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졌다.
부산지역에서 접수된 비피해 신고는 45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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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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