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뉴스] 성범죄자 신상 터는 '디지털 교도소' 운영자 인터뷰.."명예훼손 처벌받아도 괜찮습니다"

남영주PD, 하현종 기자 2020. 7. 10. 13:1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의 운영자 손정우의 미국 송환 불허 결정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 시각,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는 낯선 단어가 하나 올라왔죠. '디지털 교도소'. 성범죄자 등 강력범죄 가해자의 신상을 공개하고 있는 웹사이트입니다. 가해자들의 이름, 얼굴, 전화번호, 주소 등 자세한 신상 정보가 올라가 있어, 디지털 교도소는 현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동시에 명예훼손 등 위법성 논란도 동시에 커지고 있죠. 이 사이트의 운영자는 "범죄자들이 제일 두려워하는 신상 공개를 통해 피해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디지털 교도소를 운영한다고 이야기하는데요. 스브스뉴스가 '디지털 교도소장'을 자처하는 이 운영자를 인터뷰해 그 내용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책임 프로듀서 하현종 / 프로듀서 이아리따 / 구성 남영주 / 편집 정혜수 / 내레이션 이진실 인턴 / 담당 인턴 이수빈 

(SBS 스브스뉴스) 

남영주PD, 하현종 기자mesoni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