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박원순 황망한 소식, 충격·애석..시정 공백 없도록 챙길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극단적 선택을 한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해 "민주당은 평생 동안 시민을 위해 헌신한 고인의 삶과 명예를 기리며 고인의 가시는 길에 추모의 마음을 담는다"고 말했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도 "박 시장의 비통한 소식에 참담한 심정을 가눌 길이 없다"면서 "평생 시민운동에 헌신했고 서울시 발전에 업적을 남긴 박 시장의 명복을 빌며 유족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극단적 선택을 한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해 "민주당은 평생 동안 시민을 위해 헌신한 고인의 삶과 명예를 기리며 고인의 가시는 길에 추모의 마음을 담는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아침 최고위에서 박 시장이 자신과 함께 유신 시대부터 민주화운동을 해온 오랜 친구라며 "박 시장이 황망하게 유명을 달리"한 데 대해 "충격적이고 애석하기 그지 없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박 시장이 "서울시장을 맡은 후에는 서울시민을 위해 모든 힘을 쏟아 일해왔다"며 "고인이 그렇게 아끼었던 서울시정에 공백이 없도록 각별히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도 "박 시장의 비통한 소식에 참담한 심정을 가눌 길이 없다"면서 "평생 시민운동에 헌신했고 서울시 발전에 업적을 남긴 박 시장의 명복을 빌며 유족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민주당 최고위원들은 검은색 옷에 검은색 넥타이를 착용하고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윤나라 기자invictu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혹감 짙은 서울시청, 성추행 피소 질문엔..
- [영상] 검은 모자 쓴 채 홀로..CCTV 속 마지막 모습
- 서울시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서정협 부시장은 누구?
- 불타는 아파트서 떨어진 아이..전 미식축구 선수가 몸 던져 구조
- 전 매니저에 무능병·문둥이?..신현준 "격없는 표현일 뿐"
- 폭우 쏟아지는 옥상서 구조 요청..고흥 병원 화재 현장
- "박원순, 지속적인 성추행..개인적 사진 여러 차례"
- 밤새 자리 지킨 직원들, 비보 전해지자..서울시청은 지금
- '추미애와 교감' 의혹 커지자, 최강욱이 남긴 한마디
- "백인의 힘이다, 멍청아" 흑인 나무에 묶고 집단폭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