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목표가 20만원으로 상향, 2Q 역대 최대 실적 예상-SK證

황국상 기자 2020. 7. 1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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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10일 씨젠의 목표가를 지난 2월 하순 4만1000원에서 이날 20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2분기 실적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기록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달미 연구원은 "2분기 매출은 2656억원, 영업이익은 1691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06.5%, 3542.8% 증가할 것으로, 영업이익률은 63.7%를 기록할 것"이라며 "분기별로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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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10일 씨젠의 목표가를 지난 2월 하순 4만1000원에서 이날 20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2분기 실적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기록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됐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는 14만9600원이다.

이달미 연구원은 "2분기 매출은 2656억원, 영업이익은 1691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06.5%, 3542.8% 증가할 것으로, 영업이익률은 63.7%를 기록할 것"이라며 "분기별로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매출 고성장 주 원인은 1분기 290억원을 기록한 코로나19(COVID-19) 진단키트가 본격적으로 확산된 2분기에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며 "영업이익률은 수익성 높은 코로나19 진단키트 고성장세로 레버리지 효과에 따라 1분기 대비 큰 폭 개선세가 예상된다"고 했다.

또 "기존 3개 코로나19 유전자에서 하나를 더 추가해 정확도를 높인 신제품을 출시해 6월말부터 본격적인 매출 발생이 예상된다"며 "코로나19가 올해 가을 2차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 올 하반기와 내년까지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미국 확진자 수 증가로 수출 물량이 서서히 증가하고 있고 경쟁심화로 가격하락이 우려되는 여타 경쟁업체와 달리 여전히 기존 가격이 유지되고 있다"며 "이는 씨젠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했다.

이어 "지속적인 코로나19 진단키트 신제품 출시와 2차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요증가로 실적 성장세는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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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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