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 병원서 불..2시간 20분 만에 진화
김용태 기자 2020. 7. 10. 07:39
오늘(10일) 새벽 3시 40분쯤 전남 고흥군의 한 병원에서 불이 나 20여 명의 사상자를 낸 뒤 2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병원은 지하 1층 지상 7층 건물로, 오늘 불은 1층 응급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소방당국은 아직 정확한 집계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화재 현장에서 2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구조된 환자와 의료진 등은 모두 6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용태 기자ta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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