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깬 페르난데스..안타에 투런포로 완벽 '부활'
유병민 기자 2020. 7. 9. 21:48
지난해 프로야구 최다 안타의 주인공, 두산의 페르난데스가 최근 부진을 씻고 안타 쇼를 재개했습니다.
지난주 4경기에서 1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페르난데스, 지난 이틀 동안 6개 안타를 몰아치더니 오늘(9일)도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첫 타석에서 절묘한 좌전 안타를 뽑았고, 두 번째 타석에서는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기는 선제 투런포를 폭발시켰습니다.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 3할8푼8리로 끌어올렸습니다.
선발 알칸타라의 7이닝 무실점 호투 속에 두산이 LG를 리드하고 있습니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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