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문고 자사고 지정 취소..회계 비리 관련 첫 사례

안상우 기자 2020. 7. 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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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 이사장 등이 50억 원 넘게 학교 수입을 빼돌린 휘문고등학교에 대해 교육청이 자율형사립고 지정 취소 결정을 내렸습니다.

학교 회계를 부정하게 집행할 경우 교육감이 자사고 지위를 박탈할 수 있는데 회계 비리가 적발돼 지정 취소 절차가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휘문고는 오는 23일 청문 절차 거친 다음 교육부의 최종 판단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안상우 기자as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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