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인연합회, 동해신항에 국비 투입 청원

G1 2020. 7. 9. 18:1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경제인연합회가 동해신항의 부두 개발을 남북교류 협력 사업으로 추진해 국비를 투입해 달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강원경제인연합회는 청와대와 해수부, 국토부 등에 보낸 청원서를 통해 남북교류협력 사업이 본격화되면 북한의 주력 수출품인 지하 자원 물류를 수송할 항만과 배후 시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동해신항은 방파제와 호안이 내년 준공되지만 7개 부두는 민간 자본을 유치하도록 되어 있다면서, 남북교류협력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최적의 조건을 가진 동해신항 부두 공사에 국가 예산을 투입해 달라고 청원했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