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오늘 밤부터 돌풍 동반 시간당 70mm 폭우 예보

권태훈 기자 2020. 7. 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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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에 9일 밤부터 10일 아침까지 시간당 50∼7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피해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9일 밤부터 10일 아침까지 산지와 남부를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늦은 오후 폭우 정도에 따라 제주도 산지와 남부에 호우 특보와 강풍 특보가 발효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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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에 9일 밤부터 10일 아침까지 시간당 50∼7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피해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9일 밤부터 10일 아침까지 산지와 남부를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늦은 오후 폭우 정도에 따라 제주도 산지와 남부에 호우 특보와 강풍 특보가 발효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기상청은 10일 오전 만조시간이 겹치면서 해안 저지대에는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며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대비하고,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를 바랐습니다.

해상에는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제주도 앞바다에 물결이 점차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 발효 가능성이 있습니다. 

권태훈 기자rhors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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