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대 남자 농구팀 창단..이영주 전 신한은행 감독 선임
서대원 기자 2020. 7. 9. 16:54
▲ 이영주 감독
한국골프대학교가 내년 대학리그 참가를 목표로 남자 농구팀을 창단합니다.
초대 사령탑에는 이영주(54세) 전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 감독이 선임됐습니다.
골프 특성화 대학인 한국골프대학교는 이로써 골프부, 야구부, 축구부에 이어 농구부도 운영하게 됐습니다.
이윤보 한국골프대 총장은 "체육 전문 대학으로서 농구부 학생들에게 교내 학업을 병행하며 농구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을 뿐 아니라 골프를 포함한 다양한 진로 탐색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농구단을 창단했다"며 "학생들이 스포츠인으로서 사회 진출을 설계하고 준비하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영주 감독은 "하루빨리 팀다운 모습을 만들어 좋은 선수를 키워내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습니다.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한국골프대는 올해 수시모집부터 신입 농구 선수 20명을 모집해 내년 대학리그 참가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초대 사령탑에는 이영주(54세) 전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 감독이 선임됐습니다.
골프 특성화 대학인 한국골프대학교는 이로써 골프부, 야구부, 축구부에 이어 농구부도 운영하게 됐습니다.
이윤보 한국골프대 총장은 "체육 전문 대학으로서 농구부 학생들에게 교내 학업을 병행하며 농구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을 뿐 아니라 골프를 포함한 다양한 진로 탐색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농구단을 창단했다"며 "학생들이 스포츠인으로서 사회 진출을 설계하고 준비하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영주 감독은 "하루빨리 팀다운 모습을 만들어 좋은 선수를 키워내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습니다.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한국골프대는 올해 수시모집부터 신입 농구 선수 20명을 모집해 내년 대학리그 참가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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