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모함 훈련 중 승조원 마스크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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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승조원들의 식사시간을 늘리고, 코로나19 감염 사태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의료진들과 함께 미생물 학자들도 항공모함에 승선시켰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3월 승조원 5천 명이 탑승한 항공모함 시어도오 루스벨트 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감염사태로 1천 명이 넘는 감염자가 나오면서 큰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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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이 남중국해에서 벌어지고 있는 훈련에서 모든 항공모함 승조원들에게 방역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다고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승조원들의 식사시간을 늘리고, 코로나19 감염 사태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의료진들과 함께 미생물 학자들도 항공모함에 승선시켰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조지 위코프 제5항모타격단장은 "승조원들을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최대한의 조처를 했고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3월 승조원 5천 명이 탑승한 항공모함 시어도오 루스벨트 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감염사태로 1천 명이 넘는 감염자가 나오면서 큰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미국 항공모함인 니미츠호와 로널드 레이건호는 지난 4일 남중국해 파라셀 군도 인근 해상에서 실시된 중국의 군사훈련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에 급파돼 합동 군사훈련을 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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