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코로나19 신규 확진 224명..최다 기록 경신

정준형 기자 2020. 7. 9.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에서 코로나19의 확산 속도가 다시 증가하는 가운데 수도 도쿄에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니다.

이는 코로나19가 일본에서 확산하기 시작한 이후 도쿄의 하루 확진자로는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도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5월 2일 154명을 기록한 이후 2개월 동안 100명 미만에 머물다 지난 2일 107명을 기록하면서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코로나19의 확산 속도가 다시 증가하는 가운데 수도 도쿄에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니다.

NHK방송은 도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4명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가 일본에서 확산하기 시작한 이후 도쿄의 하루 확진자로는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앞서 도쿄에서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았던 때는 지난 4월 17일로 20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도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5월 2일 154명을 기록한 이후 2개월 동안 100명 미만에 머물다 지난 2일 107명을 기록하면서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도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천3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