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비말 차단용 마스크 3개 제품서 '물 샘 현상' 확인..전량 폐기

김형래 기자 2020. 7. 9. 1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비말차단용 마스크 56개 제품을 전수조사한 결과, 3개 제품에서 물 샘 현상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적합 제품들은 생산 과정에서 마스크 본체와 위아래 날개가 제대로 접합되지 않아 물이 샜고, 필터 등 원자재에는 문제가 없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식약처는 해당 마스크를 생산한 2개 업체에 제조업무 정지 처분을 내리고 공정 개선을 지시했습니다.

해당 업체들은 부적합 제조번호 외에도 제품 전체를 회수해 폐기할 예정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비말차단용 마스크 일부에서 물이 새는 현상이 확인돼 전량 폐기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비말차단용 마스크 56개 제품을 전수조사한 결과, 3개 제품에서 물 샘 현상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적합 제품들은 생산 과정에서 마스크 본체와 위아래 날개가 제대로 접합되지 않아 물이 샜고, 필터 등 원자재에는 문제가 없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식약처는 해당 마스크를 생산한 2개 업체에 제조업무 정지 처분을 내리고 공정 개선을 지시했습니다.

해당 업체들은 부적합 제조번호 외에도 제품 전체를 회수해 폐기할 예정입니다.

김형래 기자mra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