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하루 코로나 사망자 최다..확진자 1만명 육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는 미국 텍사스주가 8일(현지시간) 최다 신규 사망자 기록을 세웠다.
CNN, AP통신에 따르면 텍사스 보건당국은 하루 사이 코로나19 사망자 98명이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써 인구 2900만명의 텍사스에서 코로나19 총 확진자는 22만564명으로 집계됐다.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300만명을 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연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는 미국 텍사스주가 8일(현지시간) 최다 신규 사망자 기록을 세웠다.
CNN, AP통신에 따르면 텍사스 보건당국은 하루 사이 코로나19 사망자 98명이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텍사스의 기존 일일 사망자 최고 기록이었던 60명을 넘어섰다. 이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2813명으로 조사됐다.
신규 확진자는 9979명으로 1만명에 육박했다. 이는 역대 두번째로 높은 수치다. 이로써 인구 2900만명의 텍사스에서 코로나19 총 확진자는 22만564명으로 집계됐다.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5월 미 전역 주지사 중 가장 적극적으로 경제 재개장에 나서며 활동 제한 조치를 완화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자 술집을 폐쇄하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300만명을 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거울에 비친 충격적인 광경…상가 건물서 사이 좋게 노상 방뇨한 부부(영상)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뇌신경 마비' 김윤아 입원 치료…핼쑥한 얼굴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안양, 창단 11년 만에 K리그2 우승…K리그1 승격(종합)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