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일본과 다른 '한국의 길' 갈 것"..'소부장 2.0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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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시행 1년을 맞아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를 방문해 '소재·부품·장비 2.0전략'을 발표하고, "일본과는 다른 '한국의 길'을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일본과 '다른 길'을 걸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은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삼아 '글로벌 첨단소재·부품·장비 강국'으로 도약해갈 것이며, 그와 함께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에 기여하며 국제사회와 협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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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시행 1년을 맞아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를 방문해 '소재·부품·장비 2.0전략'을 발표하고, "일본과는 다른 '한국의 길'을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일본과 '다른 길'을 걸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은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삼아 '글로벌 첨단소재·부품·장비 강국'으로 도약해갈 것이며, 그와 함께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에 기여하며 국제사회와 협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것이 우리가 가고자 하는 '한국의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일본의 수출 규제에 맞서 대응한 노력들을 설명하면서, "무엇보다 '해보니 되더라'는 자신감을 얻은 것이 크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 소재·부품·장비산업 강국'이 되겠다, 첨단산업 유치와 유턴으로 첨단산업의 세계공장을 만들겠다, 글로벌 공급망을 안정시키기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내용의 '소재·부품·장비 2.0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윤 기자mymov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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