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도, 통계도 입증했다! 아시아 축구 최강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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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도, 전문가도 아시아 축구의 최고는 한국을 꼽았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7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이 뽑는 역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결과적으로 팬이 뽑은 아시아 축구 최강팀은 한국과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선수로만 구성됐다.
역대 아시아 축구 베스트11 가운데 무려 6명이 한국 선수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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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AFC)은 7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이 뽑는 역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이 명단은 아시아 출신으로 월드컵 무대를 밟은 각 포지션 최고의 선수를 뽑는 팬 투표로 이 가운데 한국 출신은 무려 4명이 선발됐다. 공격수 손흥민(토트넘)을 시작으로 미드필더 박지성, 수비수는 홍명보, 이영표가 아시아 축구팬의 선택을 받았다.
한국과 함께 서아시아 축구 강국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선수가 4명 뽑혔고, 나머지 3명은 모두 일본 선수가 채웠다. 결과적으로 팬이 뽑은 아시아 축구 최강팀은 한국과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선수로만 구성됐다.
AFC는 팬이 뽑은 투표 결과와 함께 통계 전문사이트 옵타(OPTA)가 선정한 베스트 11도 공개했다.
흥미롭게도 이 결과로는 한국 선수가 더 많아진다. 역대 아시아 축구 베스트11 가운데 무려 6명이 한국 선수가 선정됐다.
옵타는 공격수에 손흥민을 넣었고, 미드필더에 박지성을 포함했다. 수비수 4명 중에는 송종국과 홍명보, 김태영을 선발했다. 골키퍼도 이운재를 뽑아 11명 중 절반 이상을 한국 선수로만 채웠다.
옵타가 선정한 베스트 11의 남은 자리는 일본 3명, 호주 2명이 채워 동아시아 축구의 높은 위상을 기록으로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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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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