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신정화, 올림픽기념 양궁 우승..강채영 세계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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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은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박성호(서울시청)를 슛오프 끝에 세트 승점 6대 5로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어제 열린 개인전 결승에서는 신정화(대전시체육회)가 곽진영(전북도청)을 슛오프 끝에 6대 5로 물리치고 우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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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양궁 남자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김우진(청주시청) 선수가 제37회 올림픽제패기념 회장기 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우진은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박성호(서울시청)를 슛오프 끝에 세트 승점 6대 5로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임동현, 배재현, 신영섭과 함께 나선 남자 단체전에서도 우승한 김우진은 개인전 예선라운드 70m, 30m에서도 1위를 해 남자 일반부 4관왕에 올랐습니다.
어제 열린 개인전 결승에서는 신정화(대전시체육회)가 곽진영(전북도청)을 슛오프 끝에 6대 5로 물리치고 우승했습니다.
여자 세계랭킹 1위인 강채영은 준결승에서 신정화에게 져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강채영은 개인전 예선라운드 60m 경기에서 354점을 쏴 미공인 세계신기록을 작성했는데, 회장기 대회는 세계양궁연맹(WA) 등록대회여서 강채영의 이번 기록은 WA 공인을 거쳐 세계신기록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사진=대한양궁협회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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