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성폭행 폭로' 김지은, 누리꾼 40명 명예훼손 혐의 고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성폭행 피해 사실 등을 폭로한 김지은 씨가 자신에 대해 '악플'(악의적인 댓글)을 달았다며 누리꾼들을 고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소당한 누리꾼들은 김 씨가 올해 3월 펴낸 '김지은입니다' 책을 소개하는 기사에 '(안 전 지사의) 성폭행이 아니라 불륜 아니냐', '내 주변 사람들은 (김 씨에) 공감하지 못한다' 등의 댓글을 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성폭행 피해 사실 등을 폭로한 김지은 씨가 자신에 대해 '악플'(악의적인 댓글)을 달았다며 누리꾼들을 고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김씨가 올해 5월 6일 명예훼손·모욕 혐의로 누리꾼 40명을 고소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고소당한 누리꾼들은 김 씨가 올해 3월 펴낸 '김지은입니다' 책을 소개하는 기사에 '(안 전 지사의) 성폭행이 아니라 불륜 아니냐', '내 주변 사람들은 (김 씨에) 공감하지 못한다' 등의 댓글을 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누리꾼들을 상대로 댓글 작성 경위 등을 파악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권태훈 기자rhors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술 취해 최숙현 뺨 때렸다" 팀 닥터 자필 진술서 보니
- 성매매 벌금형→연예계 떠났던 지나, 2년 만에 전한 근황
- "김건모 무고 주장 증거 없다" 피해女 손 들어준 경찰
- 무면허 · 과속하다 7살 친 운전자, '민식이법' 첫 구속
- [Q&A] '똘똘한 한 채', 청와대에선 누가 많이 올랐나?
- 양준일 반박에 재반박.."숨겨진 딸, 똑같이 생겼다"
- 피임기구와 함께 태어난 아기..장난감처럼 손에 '꼭'
- 여름 되자 "끈 닿는 데 땀띠"..日서 대박 난 이색 마스크
- 안희정 모친상에 '대통령 조화' 왜 갔나..靑에 물어보니
- 안예은 "저작권료 때문에 세금 걱정"..수입 얼마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