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한친구', '79'년생 '42'살 남자들의 '7942' 여행기 [종합]

황서연 기자 2020. 7. 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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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한친구'가 영화 '친구'만큼이나 진한 우정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까.

'찐한친구'는 1979년생, 42세 동갑내기 절친 스타들의 현실을 날 것 그대로 담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올해 '42'살이 된 '79'년생이라 '친구 사이'와 연결이 되기도 한다며 79년생 스타들을 한 자리에 모은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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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채널 찐한친구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찐한친구'가 영화 '친구'만큼이나 진한 우정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까.

8일 오전 E채널 예능프로그램 '찐한친구'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송재희 김종민 하하 장동민 최필립 양동근, 이병혁 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찐한친구'는 1979년생, 42세 동갑내기 절친 스타들의 현실을 날 것 그대로 담는 프로그램이다. MBC에서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등을 연출한 이병혁 PD, 전세계 PD가 티캐스트로 이적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예능이기도 하다.

이병혁 PD는 '찐한친구'가 영화 '친구'를 모티브로 한 예능이라고 밝혔다. '동갑내기 친구와 함께 있을 때 우린 아무 것도 두려울 게 없었다'는 영화 문구처럼, 실제 동갑내기 친구들을 섭외해 시너지를 내려 했다는 것이다. 또한 올해 '42'살이 된 '79'년생이라 '친구 사이'와 연결이 되기도 한다며 79년생 스타들을 한 자리에 모은 이유를 밝혔다.

'찐한친구'는 실제로 돈독한 친분이 있는 김종민 하하 장동민을 비롯해 최필립 송재희 양동근까지, 쉽게 볼 수 없는 스타들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미 촬영 현장을 통해 소중한 친구가 됐다는 이들은 프로그램과 더불어 함께하는 출연자 친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하는 "평소 김종민 장동민과는 친하게 지내왔는데, 친구들이 가족보다 소중했던 때도 있었다"며 "어느 순간 42살이 된 걸 까먹었다. 이번에 만나니 시간이 흐르고 시대가 변하는 것이 다 필요 없다는 걸 알게 됐다.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동민은 "친구들과 함께 여행 다니며 시청자들께 대리 만족을 선사하겠다"고 자신했다.

최필립은 "결혼을 하고 가장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을 하던 차에 섭외를 받았다. 같이 하다 보니 진짜 찐한 친구들을 얻은 느낌"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양동근 역시 "대인기피증이 있었는데 '찐한친구' 덕에 87%가 치유됐다. 100% 될 때까지 해보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최필립은 정규편성 공약으로 "꼭 정규가 돼서 10년 이상 장수 프로그램이 됐으면 한다. 편성되면 기자분들과 모든 스태프분들에게 불고기 버거를 쏘겠다"고 말했다. 하하 역시 자신이 운영하는 브랜드 돈가스를 쏘겠다며 정규편성 의지를 드러냈다.

'찐한친구'는 8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E채널]

찐한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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