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요 항공사, 정부와 30조 원 규모 대출 조건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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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극심한 경영난에 처한 미국 주요 항공사들이 미국 재무부와 250억 달러, 우리 돈 30조 원 규모의 연방 대출금 지원 조건에 합의했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델타와 유나이티드, 제트블루, 사우스웨스트, 알래스카 등 주요 항공사 5곳이 대출 조건에 대한 의향서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주에는 아메리칸과 프런티어, 하와이언, 스카이웨스트, 스피리트 등의 항공사가 재무부와 지원 조건에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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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극심한 경영난에 처한 미국 주요 항공사들이 미국 재무부와 250억 달러, 우리 돈 30조 원 규모의 연방 대출금 지원 조건에 합의했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델타와 유나이티드, 제트블루, 사우스웨스트, 알래스카 등 주요 항공사 5곳이 대출 조건에 대한 의향서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무부는 다만 항공사별 대출 규모나 합의 조건을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앞서 지난주에는 아메리칸과 프런티어, 하와이언, 스카이웨스트, 스피리트 등의 항공사가 재무부와 지원 조건에 합의했습니다.
미국 의회가 지난 3월 통과시킨 경기부양패키지법에는 수요 급감으로 경영난에 처한 공사를 위한 지원금 250억 달러가 포함돼 있었습니다.
미국 항공사들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으로 수년 만에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하는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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