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불볕더위..오후부터 강원·영남 소나기
2020. 7. 8. 08:15
현재 일부 내륙과 서해안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어 있습니다. 낮 동안에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 더위도 다시 고개를 들겠습니다.
일부 경상 내륙으로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8일)은 서울의 낮 기온도 31도까지 오르겠고, 춘천과 대구가 32도 등 불볕더위가 예상됩니다.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강원 영서와 영남 내륙으로 소나기구름이 발달할 텐데요, 현재 구름 영상 보시면 북서쪽에서 내려온 고기압이 장마전선을 밀어냈고 전국이 맑고 대기 상층에는 찬 공기가 머물고 있습니다.
낮 동안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창원이 30도 예상됩니다.
내일은 제주와 남부지방에 다시 장맛비가 시작돼서 금요일이면 전국에 비를 뿌리겠고요. 다음 주 초에도 다시 전국에 장맛비 소식이 있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피임기구와 함께 태어난 아기..장난감처럼 손에 '꼭'
- "끈 닿는 데 땀띠"..일본서 대박 난 이색 마스크
- '지식인'에 피해 호소했던 최숙현..검찰 문턱 낮았더라면
- 가수 안예은 "저작권 수입 1억..대기업 부장님 수준"
- [단독] "시민권 대신 군대"..가수 버나드 박 27일 전역
- 안희정 모친상에 '대통령 조화' 왜 갔나..靑에 물어보니
- 잠든 새끼 물개를 슬리퍼로 '툭툭'..줄행랑치자 폭소
- "확진 받았어요" 발표 도중 마스크 벗은 브라질 대통령
- 대입 수험생 탄 버스, 갑자기 호수로 돌진..21명 사망
- 양준일 "결혼 했었다, 딸은 없다"..가정사 직접 해명